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일단 모여서 배고프다 해 놓고 한 삼십분 이상은 뱅글뱅글 돈 듯
딱히 싫은데도 없는데 여기말고 더 좋은데가 있을것 같아 들어가자고도 안하고 뱅글뱅글
결국 긴자에서도 도마도마 가서 "역시 싸고 양 많은게 최고지" 한다
쩝. 우린 이런 사람들.
술집가서 안주먹으며 한 5시간 떠들다 온 것 같아.
이거랑 똑같은 사진이 있다며 한참 사진을 노려보던 혜진언니.
술 마시면 이런표정이 나온다고 하지만, 도대체 이건 어떤표정이야?
커피 맛있었다
미혜언니 무한 수다 중
하여간 2년 만에 만나니 좀 신났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