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first time we met from angie on Vimeo.
잭일과 그의 피앙세가 함께 만든 서울 알리기 영상.
너무 좋아서 가지고 왔다.
역시 아날로그는 최고인듯.
'잔해'에 해당되는 글 41건
최근에 회사에 다닐 일이 있었는데, 역시 회사는 좋더라.
얼른 나도 일 좀 했으면.
얼른 나도 일 좀 했으면.
옆구리에 품고있는 애는 내사랑 카피바라
우리동네임둥
역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힐끗 봤는데 희징과 똑같이 생긴거야
사진으로 찍고 보니 약간 다른데 직접 봤을땐 진짜 어? 했어.
저 웃는 얼굴이 비슷한데..
눈썹도 비슷한듯. 눈빛도? 저 손모양도 그렇고.
동물원 갔던 어느날 사진.
전부 접니다
호이호이
한국에서 있었던 그간의 일.
뭐 이것저것 더 많았지만 개중에서,
1. 동욱면회
별로 속세의 미련이 없는듯하여 우리를 좀 어이없게 만들었다
2. 똑같은 차 두대
이건그냥, 집앞에 같은 차 두대가 나란히 놓여있길래 우습고 귀여워서.
개성이 없는건가? 그냥 대중성? 음?
3. 청계천의 비둘기들
그 날은 태풍이 시작하는 날이어서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
아마 몸을 말리느라 거기 줄줄이 앉아있었던 듯
갈색은 좀 신기했다
4. 성수의 옷
옷에 구멍난 거 보고 없어보인다고 비웃었는데, 어제 입고나간 내 옷에도 큰 구멍이..
5. 쌍무기개
정말 잘 안보이지만, 진짜 쌍 무지개가 떴었다
6. 개미핥기
희징의 집에 기거하는 나의 대리인 개미핥기를 히징이 데리고 나왔다
하지만, 자세히 보니 얘 개미핥기가 아닌 것 같다 누구지?
히징이 같이 가져온 포스트 잍 '모자뱀' 의 표정이 똑같애서 개미핥기랑 찍고보니 더 귀엽다
앙큼하게 숨어있는 푸토끼
비가 왔다가 말다가 한다
장마가 없어지고 여름 한 철 우기라고 한다
습하고 후덥지근한 날, 졸리다는 용기의 말을 한귀로 흘려들으며 하루종일 빈둥댔다
영화도 재밌는거 안하고..오션스 보고싶었는데.. 미리 예매해두고 놀걸그랬어 역시
왠지 뾰루퉁.. 흑심품은 병아리 두 마리와 그.
커피빈 케잌들은 어째서 다 맛있지? 격하게 코코아 흡수중
얘랑 놀면 하는것 없이 시간 진짜 잘가는 듯
지금 이곳은 아늑한 동욱의 처소.
시원한 민트티를 마시고 있으니 큰 여행가방 들고 낯선 여행자 행색의 내 모습따위
다 잊어버렸다.(아깐 진짜 완전 힘들었음!완전!)
분당 정말 최고. 행복함